맷 데이먼1 오디세이 (실사 촬영, IMAX 필름, 놀란 철학) 영화 속 18m짜리 외눈박이 거인이 CG가 아니라면 믿으시겠습니까? 저도 처음엔 당연히 컴퓨터그래픽이라고 생각했습니다. 유퀴즈에서 크리스토퍼 놀란과 맷 데이먼이 나와 촬영 비화를 직접 설명하는 걸 보기 전까지는요. 그 방송을 보자마자 가족을 설득해서 극장으로 향했고, 러닝타임 3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. 오히려 화장실을 참아가며 눈을 뗄 수 없었던 경험이었습니다.실사 촬영의 극한: 수치로 보면 더 놀랍습니다크리스토퍼 놀란이 CG를 배제하는 감독이라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. 인터스텔라를 IMAX로 봤을 때의 그 압도감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. 그런데 오디세이에서 그 철학이 어디까지 밀어붙여졌는지를 숫자로 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.폴리페모스 신을 찍기 위해 제작진은 실제 그리스의 네스트로 동굴로 향.. 2026. 9. 18. 이전 1 다음